감자전
찾고싶어 아직 공백이지만
빛나는 저 너머로 손을 뻗어봐
꿈의 빛깔은
밤하늘에 사라진 저 혜성처럼
희미하게 흔들려서
손을 뻗으면 닿을 듯 하지만
더 이상 잃어버리는 것이 괴로워서
필요없는 척 하고 있었어
...
언젠가 걸어가고 싶어
아직 본 적 없는 내일로
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
뒤쫓고 있어
언젠가 분명 닿을듯한 미래의 라인
지금은 새하얀 채라도
자신의 손으로 그려 나가는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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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율 // 반비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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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 어떻게 내가 잃은걸 찾아내나요?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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