천사가 먼 길을 둘러 가더라도 쉬지 않고 달리는 이유는,거센 눈보라가 내려도 자신이 걸어온 첫 발자국만큼은선명히 지켜내고 싶기 때문._"진득하고 꾸덕한 절망의 늪에 발이 묶여도 괜찮아.이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나면, 반드시 차분하게 널 감싸줄 깊은 가을이 찾아오는 것처럼.너한테도 분명히 찾아올 테니까."-보이지 않는 여름, 7화 中.유키노텐시